반응형 뽕짝 #이박사 #고속도로휴게소 #뽕짝메들리 #전자음악1 2020 트로트가 뜬다 / 뽕짝 트로트 / 뽕짝 메들리 / 장르편 #9 고속도로 휴게소나 관광버스 등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2000년대 초반 트로트라 할 수 있습니다. 원래 뽕짝이라는 말은1970년대에 트로트를 낮추어 부르는 말로 쓰였습니다. 하지만 이박사를 비롯한 한국의 1980~1990년대 뽕짝 음악을 발굴한 일본의 대중음악 평론가들은 조금 다르게 보고 있지요. 1980년대 이후 신스팝의 영향을 강하게 받으면서 트로트에 전자음악이 혼합된 것을 뽕짝으로 말합니다. 실제로 1980년대에 무그 신디사이저를 사용한 뽕짝음악을 들어보면 이건 뭐 크라프트베르크 뺨을 후려칠 수준의 리듬패턴도 종종 보이곤 합니다. 최근엔 일부 음반을 제외하면 대부분 반복적 전자음or브라스or브라스밴드+드럼(고음,퍼커션) 리듬패턴을 씁니다. 그리고 민요 메들리의 경우엔 국악기도 쓰지요. 그러나 최근들.. 2020. 3.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