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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30

2020 트로트가 뜬다 / 트로트 4대천왕 / 트롯신이 떳다 / 트로트의 역사 #2 (1950-1960) 최근 SBS '트롯신이 떳다' 라든지 EBS에서 방영하는 '싱어즈:시대와 함께 울고 웃다 - 트로트 4대천왕, 가수 송대관의 음악이야기' 등등 각 방송사에서는 트롯을 주제로 엄청난 시청율을 기록하며 성행을 하고 있지요~ 트로트라는 음악이 저급음악 혹은 행사음악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던 날들이 있었는데 다시 트롯이라는 장르가 재조명 받고 있는것 같아 '역시 유행은 돌고 도는구나!'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악도 곧 다시 재조명 받는 날이 오겠지요? 그땐 음악적으로 자세히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역사 시리즈 2번째 1920-1940년의 트롯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고 오늘은 1950-1960년대의 트롯을 알아보려고 해요~ 한국전쟁 이후, 한국의 트로트는 고급 음악의 입지에서 벗어.. 2020. 3. 7.
2020 트로트가 뜬다!! / 트롯신이 떳다 / 미스트롯 / 미스터트롯 / 트로트의 역사 #1 (1920~1940) 요즘 트로트의 인기가 아주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트롯신이 떳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등 예전에는 트로트가 단순히 어르신들의 음악 혹은 행사장에서 흐르는 음악이었다면 현재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악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트로트가 어떻게 우리나라 시작되었는지 역사적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1920년~1940년대 트로트는 일제 시대 일본의 음악 장르인 엔카가 한반도에 도입되면서 최초로 시작되었습니다. 일본의 엔카는 서양음악인 폭스트롯(Foxtrot)이 일본인의 정서에 맞게 일본 민요와 합쳐져서 탄생한 것이라 하는데요~ 일제강점기 시기에 우리나라에서는 엔카를 수입했고, 폭스트롯은 한국의 민요와 합쳐져 트로트가 발생하게 됩니다. 해방 후에도 트로트는 여전히 한국 가요계에 주류로 자리잡았습니다.. 2020.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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