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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기부 연예인 / 1억원 전현무 제대로 된 로우킥

by 젊은사자 2020.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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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BC 방송 연예 대상에서 기안84와 가수 헨리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뒤 수상소감에서 21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기안84의 집에 찾아가 하차 전의 내용을 추억하며 이야기 했지요~  그 로우킥의 주인공은 배우 윤균상씨라고~~ㅎㅎ

본 방송에서는 로우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폭소를 자아냈었죠~ 본인이 로우킥을 맞았음에도 기억도 못하는 품성을 보면서 전현무의 품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시간들이였던것 같습니다.  이런 전현무가 이번에 아주 좋은일을 했지요~~

대구 시민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지면서 기업들과 일부 연예인 및 유명인들이 기부 릴레이가 펼쳐지면서 리스트가 공개 되었지요. 누가 얼마를 기부했는지 액수에 대해서 상세하게 나와있는데요~ 일부 연예인의 경우 도 넘는 비난이 계속되면서 기부의 본질이 흐려진다는 의견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따르면 전현무는 지난 2일 코로나19와 관련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발표했어요. 이 기부금은 대구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취약계층의 의료비 및 의료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는 성금을 전달하며  "대구·경북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전해져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코로나19 환자 및 가족분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 모두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전현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본인이 아나운서로서 첫 방송을 시작했던 곳이라며  대구 KBS 근무 당시 진행했던 방송을 캡쳐해 공개했습니다.

전현무는 2018년 미혼모 가정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고 심장병 어린이 돕기 위해 5천만원을 기부하며 서울 사랑의 열매 1,93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해요. 지난번엔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5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진정한 훈남이 아닌가 싶어요. 참 배울점이 많은 사람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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