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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020 트로트가 뜬다 / 정통 트롯 / 정통 트로트 / 60년대 가요들 / 장르편 #3

by 젊은사자 2020.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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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음악부터 들어보시죠~

 

 

 

1960년대에는 엔카의 영향이 강하게 남아있는 트롯이 다시 유행하기 시작합니다. 사실 1960년에 트로트가 하나의 장르고 굳혔다고도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뽕짝이라는 별칭을 얻는 것도 이 시대부터 라고 할 수 있지요. 신문이나 잡지에서는 트로트와 뽕작이라는 말이 혼용되기도 했고, 뽕짝이라는 단어가 비하하는 성격이 강해서 트로트라는 말로 대체되었다고도 하네요~. 이시대는 우리나라에 LP판이 등장했지요~ 그러면서 트롯은 한 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됩니다. 

1959년에 데뷔 한 이미자는 1960년 대에 왕성한 활동을 하는 가수 중 하나로 손 꼽히며 이 시기에 정상에 올라 트로트의 중심에 서 있던 가수이지요~. 그리고 최희준, 김상희 등 고학력의 가수가 등장 하면서 학사 출신 가수들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미8군 무대에서 활동 하다가 데뷔 한 현미의 '밤안개'도 인기를 끌었지요. 또한 1961년에는 한명숙이 발표 한 '노란 샤쓰의 사나이'가 크게 인기를 끌었으며, 프랑스의 샹송 가수 이베트 지로나 일본의 하마무라 미치코 등이 리메이크 하면서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권까지 크게 유행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외 유명해진 가수들과 곡들이 많은데 특히, 팝 스타일과 빠른 템포의 트로트를 보인 남진과 정통 트로트를 주로 노랬던 나훈아를 보면 정통과 정통이 아닌 다양한 음악적 요소로 세분화가 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1960년대 음악>

가슴 아프게 - 남진

강촌에 살고싶네 - 나훈아

개나리 처녀 - 최숙자

경상도 청년 - 김상희

고향의 강 - 남상규

그리움은 가슴마다 - 이미자

기러기 아빠 - 이미자

낙엽따가 가버린 사랑 - 차중락

날씬한 아가씨 - 이시스터즈

누가 울어 - 배호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 곽순옥

늦기전에 - 김추자

님아 - 펄시스터즈 당

신 - 배호

당신의 뜻이라면 - 양미란

대머리 총각 - 김상희

돌아가는 삼각지 - 배호

동백 아가씨 - 이미자

떠나야 할 그 사람 -펄시스터즈

떠날때는 말없이 - 현미

뜨거워서 싫어요 - 김상희

마포종점 - 은방울자매

맨발의 청춘 - 최희준

미워도 다시한번 - 남진

바닷가에서 - 안다성

밤안개 - 현미

배신자 - 도성

별들에게 물어봐 - 이시스터즈 

키다리 미스터김 - 이금희

팔도강산 - 최희준

황혼의 부르스 - 이미자

흑산도 아가씨 - 이미자

추풍령 - 남상규

커피 한잔 - 펄시스터즈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 김상희

보고싶은 얼굴 - 현미

보슬비 오는 거리 - 문주란

부모 - 유주용

빗속의 여인 - 애드훠

빛과 그림자 - 패티김

빨간 마후라 - 쟈니브라더스

빨간구두 아가씨 - 남일해

사랑은 계절따라 - 박건

사랑은 눈물의 씨앗 - 나훈아

사랑의 종말 - 차중락

사랑이 메아리칠때 - 안다성

사랑했는데 - 이미자

산넘어 남촌에는 - 박재란

삼다도 소식 - 최숙자

서울의 아가씨 - 이시스터즈

서울의 찬가 - 패티김

서울이여 안녕 - 이미자

섬마을 선생님 - 이미자

소양강 처녀 - 김태희

아빠의 청춘 - 오기택

안개낀 장충단공원 - 배호

안개속으로 가버린 사랑 - 배호

안녕 - 배호

엘레지의 여왕 - 이미자

여자의 일생 -이미자

울릉도 트위스트 - 이시스터즈

울산 큰애기 - 김상희

울어라 열품 - 이미자

웃는 얼굴 다정해도 - 윤복희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 김추자

정든배 - 키보이스

종점 - 최희준

짬 좀 내줘요 - 화니시스터즈

처녀농군 - 최정자

철없는 아내 - 차중락

첫사랑 언덕 - 박형준

초우 - 패티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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