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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마누라가 제일 좋아하는 그 분 인데? / 임영웅 홀대 (?)

by 젊은사자 202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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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이 되면서 트로트라는 장르가 완전히 전국을 휩쓸었지요~ 트로트에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핫했던 프로그램은 미스터 트롯이지 않았나 싶어요~ 사실 전 트로트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트로트가 이슈가 되면서 궁금해지더라구요  도대체 트로트가 뭐고, 어떤 음악이고, 어떤식으로 시작되었는지요

 

트로트의 역사라는 주제로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에 있는 이전 포스팅을 읽어 주세요.^^

 

<트로트의 역사 #1 (1920~1940)> 

https://hjw5702.tistory.com/15

 

2020 트로트가 뜬다!! / 트롯신이 떳다 / 미스트롯 / 미스터트롯 / 트로트의 역사 #1 (1920~1940)

요즘 트로트의 인기가 아주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트롯신이 떳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등 예전에는 트로트가 단순히 어르신들의 음악 혹은 행사장에서 흐르는 음악이었다면 현재는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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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역사 #2 (1950~1960)> 

https://hjw5702.tistory.com/16

 

2020 트로트가 뜬다 / 트로트 4대천왕 / 트롯신이 떳다 / 트로트의 역사 #2 (1950-1960)

최근 SBS '트롯신이 떳다' 라든지 EBS에서 방영하는 '싱어즈:시대와 함께 울고 웃다 - 트로트 4대천왕, 가수 송대관의 음악이야기' 등등 각 방송사에서는 트롯을 주제로 엄청난 시청율을 기록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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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역사 #3 (1970~1990)> 

https://hjw5702.tistory.com/17

 

2020 트로트가 뜬다 / 트롯 뽕끼 뽕필 / 포크음악등장 / 암흑기 시작 / 트로트의 역사 #3 (1970-1990)

요즘 미스터트롯이라는 프로그램이 3월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 했다고 해요~ 시청률 33.8%로 신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어떤 시청자들은 미스터트롯을 보는 재미에 산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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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역사 #4 (1970~1990)> 

https://hjw5702.tistory.com/18

 

2020 트로트가 뜬다 / 미스트롯 / 미스터트롯 / 트롯 역주행 / 트로트의 역사 #4 (1990-현재)

역사시리즈 4번째 1990년대에는 TV에서 많은 가요프로그램들이 많았었습니다. 가요프로그램에서 나오는 음악은 그 시대에 인기있는 음악만을 방영했기 때문에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이후 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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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를 한 번에 정리해보니 트로트를 하시는 분들이 정말 대단하고 어떠한 장르가 나타나는것이 쉬운것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여튼 저는 미스터 트롯의 여파로 집에서는 늘~ 트로트를 듣게 되었습니다. 집사람의 입에서 떠나질 않는 트로트...

그리고 항상 임영웅님이 부르신 노래만 부르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랑 눈이 마주치면 엄청난 행복한 표정을 지으신다... 쳇..  오죽했으면 제가 따로 임영웅님에 대해서 따로 포스팅을 했겠어요~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 조사 했다는..

이 부분도 이 전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https://hjw5702.tistory.com/30

 

2020 트로트가 뜬다 / 미스터 트롯 /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 결승진출자 7인 / 임히어로 임영웅 �

요즘 '미스터 트롯'이나 '트롯신이 떳다' 등등 트로트를 중심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이슈가 되면서 트로트가 왜 다시 유행하는것 일까? 라는 질문을 해보게 됩니다. "사람들은 추억을 먹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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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jw5702.tistory.com/31

 

2020 트로트가 뜬다 / 미스터 트롯 / 결승진출자 7인 / 임히어로 임영웅 갬성

바램 미스터 트롯에 출연한 임영웅 처음 선보인 노래가 노사연의 '바램'이었는데요. "이제는 한 여자의 영웅이고 싶다"라며 아버지 없이 홀로 자신을 키워주신 어머니에 대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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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했든 그게 아니든 어떠한 사람에 대해 아주 자세히(?) 알게 되니 아무래도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서론이 길었군요~

최근에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가 있었지요. 소리바다에서 한류의 중심, K팝의 주역들을 모아 놓고 최고의 가수를 뽑는 시상식 입니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는 상당한 규모를 가지는 시상식입니다. 지난 13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임영웅은 본상과 트로트 인기상을 수상했습니다. 

모바일 투표 점수로 결정이 되는 트로트 인기상은 임영웅이 1위라는 결과를 미리 공지되어 있었는데도 트로트 인기상 시상은 아예 이뤄지지 않았고 임영웅은 본상 수상만 보여지게 되면서 팬들이 임영웅 홀대 했다고 항의하면서 시끄러워졌습니다. 
수상자로 선정됐음에도 임영웅의 참석 여부를 공지하지 않았고, 당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임영웅의 모습을 볼 수 없었지요. 임영웅은 영상을 통해 “팬분들께서 만들어주신 상이다. 멋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영광스러운 자리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좋은 상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SNS에 남기긴 했지만 팬들의 원성은 사그라 들지 않았습니다. 

결국 주관사는 “연출진의 표기 실수로 누락이 됐다”며 사과드리며 “임영웅에게 본상과 인기상 트로피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소속사와 임영웅도 팬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혹 우리 각시도 같은 마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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